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셰우 테메르 (문단 편집) === 대통령으로서의 업무와 논란 === 그러나 막상 대통령 대행이 된 후에는 내각을 백인 남성들로만 채운데다 극우 성향의 인물을 임명하는 등 급격한 우향우를 강행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미셰우 테메르는 대통령직을 승계하여 취임하였기에 '이론적으로는' 2022년 3선까지 도전할 수는 있다. 그러나 성공 가능성은 거의 없다. 부패 인사들을 대놓고 내각에 기용한데다 그 자신도 부패 혐의에 연관되어 있는 사실이 드러났고, 경제난을 해결하지 못하며[* 물가 상승률은 외부 자본 유입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실업률이 사상 최고 수준을 달리는데다 복지예산 삭감으로 빈곤율이 늘었고, 재정난이 해결되지 않았다.] 노동자당 정권 시절부터 시행되어 왔던 복지정책 등의 개혁안을 후퇴시킨 탓에 브라질 내에서 평가는 최악이다. 현재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와 더불어 지지율 면에서나 평가도에서 있어서 중남미 전체에서 최악을 달린다.[* 사실 지지율로만 본다면 니콜라스 마두로의 3분의 1에서 4분의 1 수준이다. [[http://rpp.pe/mundo/latinoamerica/infografia-pulso-peru-asi-esta-la-aprobacion-de-los-presidentes-de-latinoamerica-noticia-1069713]] 이유는 니콜라스 마두로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여전히 극빈층에게 어떻게든 지원을 유지하지만 미세우 테메르는 그런 지지층조차 없기 때문. 참고로 해당 조사 모음에서 지지율 상위권에 드는 대통령은 에콰도르의 [[레닌 모레노]]와 볼리비아의 [[에보 모랄레스]]다.] 2017년 5월에는 뇌물 수수 혐의로 복역 중인 에두아르두 쿠냐 전 하원의장에게 입막음을 위해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호세프 탄핵 이후 1년여 만에 다시 탄핵 여론이 비등하고 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5/19/0200000000AKR20170519083100009.HTML|#]] 그리고 선거 관련 소송도 같이 걸려 있었기 때문에 자칫하면 파면될 위기에 처했다. 다행히 브라질 선거재판소에서 4:3으로 부결되며 겨우 위기를 넘겼지만, 브라질 검찰이 미셰우 테메르를 기소하겠다고 밝히면서 안 그래도 없었던 인기는 더더욱 추락했다. 더군다나 브라질군과 경찰 충원이 전면적으로 취소된데다가 물가 상승률은 낮지만 실업률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국공립학교들이 잇따라 전기나 가스 요금을 연체하고, 빈민층들에게 필요한 복지예산도 줄어드는 등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등 상황이 너무 좋지 않다. 이 와중에 재정 적자를 줄이겠다고 휘발유값을 대폭 올리는 조치를 취하면서 일반인들은 물론이고 자산값 상승과 비리수사 방해, 노동법 통과 입법 등의 요인으로 그간 테메르를 지지해오던 재계로부터도 비토를 당하는 처지가 되었다. 2017년 8월 들어서 검찰 수사 관련 표결이 이뤄졌는데 이 표결에서도 찬성표가 반대표를 압도하지는 못했다. 물론 국민들 반응은 반대표를 던지면 재선은 꿈도 꿀 수 없게 된다는 여론에도 기꺼이 검찰 수사 표결에서 반대표를 내던진 의원들을 향해서 분노하거나 스스로 재선을 포기하면서까지 쓰레기임을 인증함으로써 자폭했다며 풍자하는 반응이 대세이다. 대법원에서도 미셰우 테메르에게 수사를 미루는 것이 정당하다고 판결하면서 사법부가 우경화되었다고 좀 욕을 먹었다. 결국 지표와 무관하게 실물경기는 지속해서 침체 중인 데다가 치안이나 부패 문제도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아 지지율은 말 그대로 바닥을 헤메고 있다. 2017년 9월 기준으로 지지율은 더욱 더 떨어져서 3%(...)대로 추락했으며 지지율이 하도 바닥이다 보니 더 떨어질 것도 없어 보인다는 식의 조롱을 들었다. 부정적 평가는 82%에 달했다. [[http://m.yna.co.kr/kr/contents/?cid=AKR20180611002700094&mobile|#]] 이는 브라질에서 군사정권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한다. 2017년 하반기부터 2018년에 들어서면서 지지율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지만 여전히 10%를 밑도는 수준으로 그냥 땅밑에서 밑바닥으로 약간 올라온 수준에 불과하다. 결국 여론이 너무 나빠 2018년 대선에 출마한다 해도 탈락이 확실하기 때문에 재선 출마를 포기했다. 자신이 속한 PMDB의 엔히키 메이레리스 후보는 1.2%라는 군소 정당급의 득표율을 보였다.[* 그나마 성향상 가까운 브라질 사회민주당 후보도 보우소나루에게 표를 빼앗기며 5% 에도 못 미치는 처참한 성적표를 보였다.] [[자이르 보우소나루]]가 우파 유권자들의 표를 죄다 흡수하며 1위로 올라섰고, 이는 테메르에게 최악의 불명예가 되었다. PMDB도 참패를 면치 못했는데 하원에서 의석이 거의 반토막이 나면서 원내 4당으로 밀려났으며 상원 선거에서도 패배를 면치 못했다. 그나마 경제정책 자체는 보우소나루가 계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는 점이 위안이다.[* 사실 미셰우 테메르의 경제정책에 대한 평가 자체는 극악이었지만 보우소나루가 가짜 뉴스 살포 전략을 잘 활용해서 노동자당을 뒤엎은 덕택에 그런 부분이 가려질 수가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